정동균 군수가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며 모내기를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1일 봉상리 광보뜰에서 경기미 우수단지에 공급된 이앙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비로 지원된 이앙기(8조식 1대)로 모내기를 할 예정인 봉상리 13농가와 정동균 군수, 엄정섭 단월면장, 이장협의회, 인근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권오걸 봉상1리 이장 논에 처음 모를 내는 것으로 시작됐다.
시연회에 참석한 정 군수는 직접 이앙기를 운행해 모내기 시연을 했다.
권 이장은 "이번 이앙기 공급으로 마을 12㏊ 농경지에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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