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에 민자사업 제안 계획
연내 공모 진행 2022년께 완공
안산시가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원곡동 백운공원에 건립한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통해 남산타워와 같은 랜드마크를 건립할 계획이다.
랜드마크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도하는 반월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우선 6월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뒤 올해 안에 민간 공모 절차를 진행해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완공시기는 오는 2022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는 랜드마크를 남산타워와 같은 타워 형태로 할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같은 건축물로 할지는 민간 제안 사업계획을 보며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잡히지 않았으나,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해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연내 공모 진행 2022년께 완공
안산시가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원곡동 백운공원에 건립한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통해 남산타워와 같은 랜드마크를 건립할 계획이다.
랜드마크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도하는 반월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우선 6월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뒤 올해 안에 민간 공모 절차를 진행해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완공시기는 오는 2022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는 랜드마크를 남산타워와 같은 타워 형태로 할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같은 건축물로 할지는 민간 제안 사업계획을 보며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잡히지 않았으나,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해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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