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몰린 1만7234개 샛별…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엿보다

소년체전 25일 전북서 개막

임승재·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05-23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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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884·인천 805명 선수 출전
팀닥터 파견·안전지원단 운영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일원 5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 익산공설운동장 등 49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이번 소년체전에서 전국 17개 시도 초·중학교 선수단 1만7천234명이 참가해 36개 종목(초등부 21개 종목·중등부 36개 종목)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겨룬다.

경기도 선수단의 경우 초등부에서 312명이 21개 종목, 중등부에선 572명이 36개 종목에 출전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 기간 동안 스포츠 상해방지 팀닥터와 학생안전지원단을 운영한다.

또 대회를 앞둔 선수들의 긴장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상담기관과 연계한 개별·집단 상담 등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인천시 선수단은 초등부 288명이 21개 종목, 중등부에선 517명이 34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선수단을 상대로 "인천의 대표로 선발됐다는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어린 학생 선수들의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꿈을 이루지 못한 학생을 추모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대회에 출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구(23일)와 야구·테니스·농구·핸드볼·복싱·하키·철인 3종(이상 24일) 종목은 일정상 사전 경기로 대회를 진행한다.

시도 간 과열 경쟁을 막고자 시도별 종합시상과 메달 집계는 하지 않는다.

한편 대회 기간 소년체전 기념 미술공모전 입상작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개최지 전북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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