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김도환 끝내기 희생타' 삼성, 연장 12회 승부서 한화에 역전승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5-23 00: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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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연장 12회 말 1사 주자 만루 5:5 동점상황. 삼성 김도환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와 역전 득점하며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12회 말에 터진 김도환의 끝내기 희생타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에 승리했다.

삼성은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6-5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1회 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상대 선발 투수 장민재를 상대로 좌중간 3루타를 터뜨린 뒤 김상수의 희생타로 1-0을 만들었다.

그러나 2회 초 선발 투수 윤성환이 한화 타자 김태균과 송광민에게 연달아 안타를 얻어맞고 이성열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1-3으로 경기가 뒤집어졌다.

삼성은 2회 말에 백승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쫓아갔지만, 4회 초 수비에서 이성열에게 다시 한번 홈런포를 허용해 2-4가 됐다. 이성열은 개인 통산 10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7회 초 바뀐 삼성 투수 최채흥이 2사 1, 3루 상황에서 한화의 제러드 호잉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2-5까지 밀렸다.

삼상은 7회 말 공격에서 이학주, 최영진, 백승민, 김헌곤이 바뀐 투수 송은범을 상대로 4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4-5로 따라붙었다.

8회 말 2사 상황에서 강민호의 안타의 이어 이학주가 한화의 바뀐 투수 정우람을 상대로 우측 펜스 상단을 맞는 큼지막한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승패는 연장에서 갈렸다. 삼성은 연장 12회 말 선두타자 박해민의 좌전안타와 김상수의 희생번트, 구자욱과 김성훈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김도환이 상대 투수 박상원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측 외야로 공을 보냈고, 3루 주자 박해민이 태그업에 성공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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