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가 지난 22일 양평군 서종면 소재 수입초등학교에서 금연선도학교 현판식 및 선포식을 가졌다. /양평군보건소 제공 |
양평군보건소(소장·원은숙)가 지난 22일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수입초등학교에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란 문구로 제작된 금연선도학교 현판식과 선포식을 실시,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금연선도학교는 금연 환경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에 의해 보건소와 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2개교가 함께 했으며 수입초교와 양평초교는 올해 1, 2호로 선정됐다.
이날 금연선도학교 현판식에는 윤은숙 보건소장, 건강증진팀장, 수입초 교장, 교감, 교사, 학생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선포식은 학생대표가 평생금연서약서를 낭독하고 전교생이 서명한 서약서와 금연선도학교 지정서를 보건소와 학교에 각각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는 27일에는 양평초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송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선도학교 선포식과 현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은숙 소장은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적극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연 선도학교 선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770-3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연선도학교는 금연 환경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에 의해 보건소와 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2개교가 함께 했으며 수입초교와 양평초교는 올해 1, 2호로 선정됐다.
이날 금연선도학교 현판식에는 윤은숙 보건소장, 건강증진팀장, 수입초 교장, 교감, 교사, 학생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선포식은 학생대표가 평생금연서약서를 낭독하고 전교생이 서명한 서약서와 금연선도학교 지정서를 보건소와 학교에 각각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는 27일에는 양평초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송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선도학교 선포식과 현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은숙 소장은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적극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연 선도학교 선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770-3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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