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카스' 이어 '처음처럼'·'클라우드'·'청하' 가격 인상…'피츠'는 제외

양형종 기자

입력 2019-05-23 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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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참이슬' 소주 가격이 오르고 '처음처럼'과 지역 소주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소주를 사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주류의 소주 '처음처럼'과 맥주 '클라우드' 등의 제품 가격이 6월부터 각각 73원과 133원 인상된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이 출고가 기준으로 1천6.5원에서 1천79.1원으로 7.2%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맥주 '클라우드'는 1천250원에서 1천383원으로 10.6% 인상된다.

또 '청하'는 2012년 이후 7년 만에 1천471.2원에서 1천589.5원으로 118원, 8% 인상된다. '명가'는 4만4천940원에서 4만9천434원으로 10% 오른다.

맥주 제품 '피츠'는 이번 인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인상은 맥주에서 시작된 주류 가격 연쇄 인상의 연장선에 있다.

맥주 시장 1위인 오비맥주는 지난 4월 초 주요 제품 출고가를 올렸다. 오비맥주의 '카스',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가 평균 5.3% 인상됐다.

이어 5월 1일부터 하이트진로가 소주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격을 6.45% 인상했다. 이에 따라 소주 시장 1위 제품인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의 공장 출고가가 병당 1천15.7원에서 1천81.2원으로 65.5원 인상됐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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