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해지역 1순위서 미달난 GS건설 과천자이 기타지역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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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자이 투시도./GS건설 홈페이지 캡처

GS건설이 분양 중인 과천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11.5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면 완판됐다.

이 단지는 앞서 1순위 당행지역 청약에서 676명 모집에 518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17개 중 8개 주택형에서 미달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24일 GS건설 등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양일간 1순위 당해지역과 기타지역 청약을 받은 과천자이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 676가구 모집에 총 7천781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 11.5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9㎡ B타입에서 나왔다. 7가구 모집에 360건이 접수돼 경쟁률 51.4대1을 기록했다.

이밖에 59㎡H형 38.7대1, 59㎡I형 29대1, 59㎡E형 17.4대1, 59㎡F형 16.8대1, 112㎡B형 16.7대1, 59㎡G형 16.5대1, 74㎡B형 14.6대1, 59㎡C형 11.6대1, 74㎡형D 10.3대1, 74㎡C형 9.9대1, 84㎡B형은 9.7대1, 74㎡B형 7.8대1, 59㎡A형 7.1대1, 125㎡B형 5.9대1, 59㎡B형 3.7대1, 59㎡D형 3대1 순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준강남권으로 불리는 과천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관심을 청약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요자들의 최종 계약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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