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충재, 기안84 집 인테리어 도전 "콘셉트는 빠른 포맷"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5-25 0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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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김충재가 기안84 집 인테리어를 맡게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의 집을 찾은 김충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충재는 "이전에 3D프린터를 받기도 해서, 집 꾸미는 것 도와주려고 왔다"고 말했다.

가구 디자인을 하는 김충재는 과거 인테리어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다.

오래된 구식 아파트인 기안84의 집D을 둘러본 김충재는 차마 손댈 수 없는 인테리어를 보며 혀를 찼다.

기안84는 문에 붙은 스티커와 천장의 형광별 등의 흔적을 제거하자는 김충재의 제안에 "이 집의 역사가 있다"며 반대했다.

화장실 문지방은 물에 젖어 삭은 상태였다. 시트지를 뜯자 곰팡이들이 떨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충재는 "집뿐만 아니라 형도 바뀌었으면 좋겠다"면서 거사를 앞둔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도면을 그리고 해야 할 일을 빼곡히 적어갔다.

일주일이 지나고 김충재가 각종 공구를 들고 재등장했다. 김충재는 "전체적인 콘셉트는 컴퓨터로 치면 빠른 포맷"이라고 밝혔다.

김충재의 진두지휘 하에 두 사람은 빠르게 인테리어 작업에 돌입했다. 칙칙했던 거실 벽면은 블루 색감으로 칠해지고 어수선하게 널려있던 짐도 조금씩 제 자리를 찾아갔다.

김충재는 입지 않는 옷을 버리는 등 과감한 정리를 이어갔고 멤버들은 점차 정리되는 집을 보며 "완전히 달라졌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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