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 거리서 사제폭탄 테러… 13명 부상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5-25 10: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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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대도시 리옹의 구도심에서 24일(현지시간) 폭발물이 터진 직후 군인과 경찰이 출동해 현장 일대를 경계하며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 폭발물이 한 빵집 앞에 놓여 있던 소포 꾸러미 안에 들어 있었다며 최소 1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폭발을 테러로 규정하고 범인 체포에 나섰다. /파리 AP=연합뉴스

프랑스 남부 리옹의 구도심에서 24일 오후 5시 30분께(현지시간) 폭발물 테러로 최소 13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 프랑스 언론들이 전했다.

이들 가운데 1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위중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폭발물은 정체불명의 소포 꾸러미에 들어있었으며, 안에는 나사못 등 금속 부품들이 가득 들어있었다고 AFP통신이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간 르 피가로에 따르면 폭발물은 리옹의 구도심 빅토르 위고가의 한 빵집 앞에 놓여 있었다.

폭발 직전 30대 초반의 남성이 산악용 자전거를 타고 이 지역을 지나가는 모습이 보안카메라에 촬영됐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이번 폭발을 테러로 규정한 경찰은 이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트위터상에서 목격자를 찾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에서 즉각 이 사건을 "공격"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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