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3일(현지시간) 뉴델리에 있는 집권 인도국민당(BJP) 당사에서 당 지도부로부터 총선 승리 축하 대형 화환을 받고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뉴델리 AP=연합뉴스 |
최근 총선에서 승리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재집권 축하 메시지에 대해 화답했다.
모디 총리는 24일 밤(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문 대통령께서 나와 인도 국민에게 늘 보여준 따뜻함에 깊이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몇 년간 문 대통령의 지원 속에 인도와 한국이 크게 진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모디 총리를 선택한 인도 국민께 경의를 표한다"며 모디 총리의 재집권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께서는 저와 형제 같은 사이"라며 "인도는 모디 총리님과 함께 잘 사는 인도, 아시아의 강국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인도국민당(BJP)은 최근 마무리된 총선에서 303석을 획득, 연방하원(543석)에서 단독으로 과반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다.
/디지털뉴스부
모디 총리는 24일 밤(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문 대통령께서 나와 인도 국민에게 늘 보여준 따뜻함에 깊이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몇 년간 문 대통령의 지원 속에 인도와 한국이 크게 진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모디 총리를 선택한 인도 국민께 경의를 표한다"며 모디 총리의 재집권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께서는 저와 형제 같은 사이"라며 "인도는 모디 총리님과 함께 잘 사는 인도, 아시아의 강국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인도국민당(BJP)은 최근 마무리된 총선에서 303석을 획득, 연방하원(543석)에서 단독으로 과반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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