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4일 용문면 다목적청사 개청식을 갖고 새로운 천년 용문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송요찬 군의회 부의장, 전진선·이혜원·윤순옥·황선호 군의원, 강상길 양평경찰서장, 조경현 양평소방서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다목적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인구 2만 용문읍 승격과 동부권 거점도시로의 성장을 기원했다.
용문 다목적청사는 용문면 다문리 2번지 외 7필지 1만4천69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예산 169억원을 들여 2017년 10월 말 착공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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