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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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공

양평군보건소는 2019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120명을 선정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군민 중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가지 이상인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가자로 선발된 이들은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6명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팀으로부터 주1회 건강정보 콘텐츠, 월1회 건강실천 리포트 발송 및 분야별 전문가 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심박수와 운동량, 소모 칼로리 등을 체크하는 손목용 스마트밴드가 지급돼 수시로 운동량과 건강상태에 대해 자가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올해 양평군이 100개 보건소 중 인천·경기 북부 권역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선도보건소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할 예정이며 양평군 모바 일 헬스케어사업이 선구적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문의는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770-3485, 3563)으로 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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