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9호포'… 200고지까지 두걸음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5-28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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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9호 홈런…통산 200홈런 '-2'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 4회에서 솔로 홈런을 친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 오른쪽)가 동료 헌터 펜스의 축하 악수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에인절스 원정 4회 동점 솔로홈런
亞 최초 기록 눈앞… 팀은 역전패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에 2개만 남겨 놓았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0-1로 뒤진 4회 에인절스 왼손 선발 투수 앤드루 히니로부터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5일 에인절스전 이후 이틀 만에 시즌 9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198번째 홈런이다. 5월에만 홈런 5개를 기록하고 있다. 비거리는 117m에 달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앞서 그는 지난해 5월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쳐 빅리그 역대 아시아 타자 중 최다 홈런 신기록(176개)을 세운 바 있다.

이후 그의 홈런 소식은 새로운 아시아 타자의 기록이 됐으며, 2개의 홈런만 추가되면 아시아 타자 최초 20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5타수 2안타로 시즌 타율 2할9푼4리(180타수 53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점은 22개로 늘었다.

텍사스는 5-1로 앞서 가다가 7회에만 6점을 잃어 6-7로 역전패를 당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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