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다희, 성폭행 진범 오진표 지목… 권선징악 엔딩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5-27 1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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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다희, 성폭행 진범 오진표 지목… 권선징악 엔딩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방송 캡처

'아름다운 세상'의 권선징악 엔딩이 2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최종회에서는 강인하(추자현 분)는 정다희(박지후 분)를 찾아가 안아주었다.

강인하는 "네가 잘못한 거 아니다. 우린 널 탓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아. 다 괜찮아"라며 진심으로 다독였다.

이에 정다희는 죄송하다며 강인하의 품에서 눈물을 터뜨렸고 용기를 내 진범을 지목했다. 정다희를 성폭행한 사람은 오진표였다.

다희 아버지는 강인하, 박무진(박희순 분)을 찾아와 "저희가 다희를 몰아붙였다"고 사죄했다.

그는 그 인간이 무서워서 진실을 말할 용기도 내지 못했고, 그냥 그렇다고 대답했다더라. 어떻게든 그 일에서 벗어나고 싶어서"라며 "모두 제 탓이다"라고 자책했다.

부부는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그를 이해하고 용서했다.

이어 정다희는 용기를 내 진범을 지목했다. 정다희를 성폭행한 사람은 오진표였다. 정다희는 당시 오준석이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자 그의 집을 찾아갔었다.

경찰은 증거불충분으로 오준표를 잡지 못했지만 서은주가 금고에서 찾아낸 증거물들로 오준표를 체포했다.

오준표는 '신대길(김학선) 살인교사 및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지만, 오준표는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학교 교감은 남다름의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옹호한 죄로 파면됐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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