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군 제18전투비행단에서 열린 '공군 창군 70주년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강원 영동지역 예선 대회'에서 어린이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공군 제8전투비행단이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강원 영서지역 예선 대회를 2일 개최한다.
스페이스 챌린지는 매년 수천 명의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과학축제이다.
강원 영서지역 예선 대회는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참가 가능한 자유비행·물로켓·드론 부문과 초등학생만 참가하는 폼 보드 전동비행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예선 대회의 부문별 수상자는 9월 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진출한다.
대회 당일은 경기 외에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공군 군악·의장대 시범공연, 국산 항공기 FA-50, KA-1 및 항공 무장 전시,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부스, 원주시·횡성군과 함께하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매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올해 공군 창군 70주년을 맞아 70번째 참가 접수를 한 선수에게 드론을 선물하는 '접수 번호를 맞춰라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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