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36)가 1일(한국시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AP=연합뉴스 |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36)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레예스가 활약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FC는 1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사랑받던 스타 레예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편히 쉬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1983년 9월 스페인에서 태어난 레예스는 세비야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해 1999년 16살의 나이로 세비야 1군 무대에 데뷔해 5시즌 동안 정구리그 86경기에서 22골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3년 1월 아스널로 이적한 레예스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벤피카(포르투갈) 명문 클럽에서 활약한 뒤 2011-2012시즌 세비야로 돌아와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측면 날개와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한 레예스는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03~2006년까지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21경기를 소화하며 4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코르도바(스페인)에 이어 중국 신장 톈산에서 뛰었던 레예스는 올해 초 스페인 2부리그 에스트레마두라 UD로 이적했다.
이런 가운데 레예스는 1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디지털뉴스부
레예스가 활약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FC는 1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사랑받던 스타 레예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편히 쉬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1983년 9월 스페인에서 태어난 레예스는 세비야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해 1999년 16살의 나이로 세비야 1군 무대에 데뷔해 5시즌 동안 정구리그 86경기에서 22골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3년 1월 아스널로 이적한 레예스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벤피카(포르투갈) 명문 클럽에서 활약한 뒤 2011-2012시즌 세비야로 돌아와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측면 날개와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한 레예스는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03~2006년까지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21경기를 소화하며 4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코르도바(스페인)에 이어 중국 신장 톈산에서 뛰었던 레예스는 올해 초 스페인 2부리그 에스트레마두라 UD로 이적했다.
이런 가운데 레예스는 1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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