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북부지부 내일채움 공제 홍보 커피트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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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기북부지부 임직원들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위해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경기북부지역 청년 근로자들을 찾고 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청년 취업자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가 5년 동안 일정 금액을 내면 만기 때 정부 지원금을 합쳐 목돈을 찾을 수 있는 공제제도다. 근로자와 회사 측이 각각 12만원, 20만원씩 매월 적립금을 내면 5년 후 3천만원이 지급되며 근로소득세 50% 감면 혜택까지 볼 수 있다.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인력난을 겪는 기업으로서는 유능한 사원을 확보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지부는 최근 공제 가입자 확보를 위해 커피 트럭까지 동원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부는 지난달 31일 고양 유니테크빌벤처타운에서 커피 트럭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벤처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가입 방법과 이점 등을 설명하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채무석 지부장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우수한 청년들이 중소벤처기업에 오래 재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생산성을 높여 청년들에게 꿈과 일자리를 주는 제도"라고 말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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