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 모란시장 상인회와 '우리동네 시민경찰'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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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경찰서 제공

성남중원경찰서(서장·여경동)는 3일 오후 모란시장 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모란시장 상인회(회장·전성배)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시민경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범인 검거에 공헌했거나 범죄 예방, 인명 구조 등 사회 질서유지 및 안정에 협조한 시민을 '시민경찰'에 선정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체감 안전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남부청의 중점 시책이다.

하루 최대 10만명이 모이는 국내 최대 민속시장인 모란시장 상인회는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자체적으로 시행 중이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이런 모란시장 상인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대규모 장터에서 발생하는 안전 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이날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성남중원서 이재선 경무과장과 최원명 성호지구대장은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모란시장에서의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이 적극 노력할 것이고, 경찰 활동에 상인회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성배 모란시장 상인회장은 "이러한 좋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남부청에 감사하며 안전한 모란시장을 위하여 경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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