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문제 열공하는 남양주시… 복지체계 전반적 변화 추진

이종우 기자

입력 2019-06-04 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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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복지 담당자들과 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에 대한 공보를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복지의 최우선 과제며 양질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다'.

남양주시 복지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가 오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 복지분야 담당 직원들은 최근 시장 집무실에 모여 시 복지발전을 위한 분야별 복지 현황과 개선해야 할 점을 찾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는 물론 시민통합 복지비전을 추구하는 조광한 사장이 지난 3월부터 월 2~3회에 걸쳐 시 복지를 분야별로 세심하게 들여다 보며 시에서 집행하는 모든 복지에 대해 하나하나 점검하고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직접 질문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3월 사회복지용어를 시작으로, 사회보장제도 내용과 복지전달체계, 생애주기별(영유아~노인) 및 가구 상황별(장애인, 다문화 등) 보건 복지서비스 전반을 공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과 분야별 사회복지 종사자의 현황 및 처우문제로 공공·민간분야 사회복지종사자, 대상별(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종사자 인건비 지원 현황 및 처우개선 방안을 준비 중이다.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현황과 처우개선 방안으로, 국공립어린집과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인건비 차이는 물론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 증진을 위한 방안 등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점을 파악, 개선 움짐임이 일고 있다.

조 시장은 복지를 공부하는 시간 중에 "영유아는 소통약자, 청소년은 교통약자, 장애인은 이동약자며 어르신은 경제적약자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복지의 최우선 과제며 양질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며 남양주시민의 복지를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시는 기존 시민통합복지비전 기본계획과 관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지원 현황 및 처우개선 방안을 수정하고 ,분야별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등) 종사자의 평균 급여 및 처우개선수당 지원 현황과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조 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인프라 복지의 내용을 담은 남양주복지재단 설립 검토와 '시민통합 복지비전'을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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