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익제보 52명에 포상금 지급… '핫라인' 개설 넉달간 400건 접수

경기도가 지난 1월 이후 공익제보를 한 도민 52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도는 올초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도 핫라인-공정경기 2580(hotline.gg.go.kr)'을 개설하고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통해 실제 행정처분이 이뤄진 경우에 한해 도는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포상금액을 지급한다.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업체를 신고한 A씨는 50만원을 받았고, 수질오염물질 불법 배출 업체를 신고한 B씨는 3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도는 하반기에도 2회 정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포상금을 심사할 예정이다.

최인수 감사관은 "공익제보 핫라인 출범 4개월 만에 400건 이상의 제보가 들어왔다. 공익제보에는 포상금이 따르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신지영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