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1월 이후 공익제보를 한 도민 52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도는 올초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도 핫라인-공정경기 2580(hotline.gg.go.kr)'을 개설하고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통해 실제 행정처분이 이뤄진 경우에 한해 도는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포상금액을 지급한다.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업체를 신고한 A씨는 50만원을 받았고, 수질오염물질 불법 배출 업체를 신고한 B씨는 3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도는 하반기에도 2회 정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포상금을 심사할 예정이다.
최인수 감사관은 "공익제보 핫라인 출범 4개월 만에 400건 이상의 제보가 들어왔다. 공익제보에는 포상금이 따르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도는 올초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도 핫라인-공정경기 2580(hotline.gg.go.kr)'을 개설하고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통해 실제 행정처분이 이뤄진 경우에 한해 도는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포상금액을 지급한다.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업체를 신고한 A씨는 50만원을 받았고, 수질오염물질 불법 배출 업체를 신고한 B씨는 3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도는 하반기에도 2회 정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포상금을 심사할 예정이다.
최인수 감사관은 "공익제보 핫라인 출범 4개월 만에 400건 이상의 제보가 들어왔다. 공익제보에는 포상금이 따르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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