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일전 축구]대한민국 vs 일본, 득점 없이 전반전 종료

4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한·일전에서 이강인이 공을 다루고 있다. /루블린[폴란드]=연합뉴스

한일전 전반전이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각)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일본과 격돌했다.

이날 한국과 일본은 치열한 공방 끝에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일본은 전반 20분 스가와라 유키나리가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넘어갔다.

2분 뒤 한국은 이강인의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반격을 꾀했으나 골대를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44분 김정민이 시도한 기습적인 중거리 슛도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