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데스크]연안부두에 떠다니는 '버려진 양심'

김용국

발행일 2019-06-06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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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쓰레기

지난달 31일은 바다의 날, 5일은 환경의 날입니다. 날짜를 정해 놓고 바다와 환경을 생각하자는 의미일 겁니다.

지난 4일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수협공판장을 지나다 바닷물에 떠있는 쓰레기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손을 뻗으면 건져 낼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각종 플라스틱 종류들이 둥둥 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의 바닷가도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먼 바다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해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의 양이 약 15만t으로 생태계 파괴가 심각하답니다. 말뿐인 기념일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자연보호를 하며 살아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글·사진/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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