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토론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꺾고 우승에 1승 남아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6-08 13: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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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 센터 이바카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NBA 파이널 4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덩크슛을 시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토론토 랩터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4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105-92로 이겼다.

홈에서 1승 1패를 거두고 원정에 나선 토론토는 2연승을 거두며 남은 5~7차전 중 1승만 더하면 1995-1996시즌부터 NBA 리그에 참여한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게 된다.

반면 3년 연속 NBA 우승을 노리는 골든스테이트는 벼랑 끝에서 11일 원정 5차전에 나서게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3차전에 결장한 클레이 탐슨이 복귀, 3점슛 6개를 포함해 28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혼자 36점에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낸 토론토의 카와이 레너드를 당해내지 못했다.

토론토가 64-63으로 한 점 앞선 3쿼터 중반 레너드가 자유투 4개를 꼬박꼬박 적립하고 서지 이바카의 미들슛까지 터지면서 71-63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토론토는 다시 이바카의 레이업과 레너드의 자유투, 미들슛으로 1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고, 3쿼터 종료 4초 전에는 다시 레너드의 2득점으로 79-67을 만들었다.

토론토는 레너드 외에 이바카 20점, 파스칼 시아캄 19점 등으로 뒤를 받쳤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27점을 올렸으나 3점슛 9개를 던져 2개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10점, 12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3패로 끌려가다가 내리 3연승으로 우승한 사례는 2015-2016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유일하다.

당시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이끈 클리블랜드는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1승 3패에서 내리 3연승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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