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옥찐 파격 드레스에 베트남 발칵, "벌금형 피할 수 없어"

응.jpg
응옥찐 파격 드레스에 베트남 발칵, "벌금형 피할 수 없어" /응옥찐 인스타그램
 

베트남 모델 겸 배우 응옥찐이 과한 노출로 베트남 당국의 처벌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베트남 복수의 매체는 지난달 열린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응옥찐이 노출을 심한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에 서서 법적 처벌을 당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서의 응옥찐은 검은색 시스루 의상을 입으며 등장했고, 그의 노출 의상을 본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그녀의 복장은 부적절하고 모욕적이며 대중의 분노를 샀다"고 지적했다.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공공예절 법에 따라 응옥찐을 조사하라며 지시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매체는 응옥 티엔 장관의 발언을 전함과 동시에 "응옥찐이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응옥찐은 칸 영화제 당시 테렌스 맬릭 감독의 영화 '어 히든 라이프' 공식 상영 레드카펫 행사에서 등과 엉덩이가 훤히 보이는 파격 블랙 시스루로 등장했다. 

 

베트남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을 경우 벌금형을 부과하는 법률이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손원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