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 시 최고 3만원 인센티브 제공

김민수 기자

입력 2019-06-10 1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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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선보인 가평군 카드형 지역 화폐 충전 시 최고 3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가평군이 기존 지류형 지역 화폐에 이어 올해 카드형 가평사랑상품권을 선보이면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발행되고 있는 새로운 카드형 상품권은 충전금액의 상시 6%와 설·추석 전 한달간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고 30만원 현금충전 시 1만8천원에서 3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주어지면서 이용자들의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군은 설명했다.

또 사용 전 소득공제 신청을 하면 사용금액의 30%, 전통시장은 40%를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카드발급은 경기 지역 화폐 앱 설치 및 회원 가입 후, 농협·축협·임협·신협·새마을금고 등 관내 6개 금융기관 23개소에 비치된 공 카드를 구매 등록하면 된다. 앱 설치 후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발급대상은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는 만 14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계좌연결을 통해 카드금액을 충전하면 가평 관내 IC 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에서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사행성 업소·온라인 구매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발행되고 있는 기존 지류형 가평사랑상품권도 올해부터 규격이 작아지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발행 됐다. 지류형은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약 20여억원 규모의 지역 화폐 가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활용 극대화를 위해 관내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이뤄 장병들의 외출, 외박 시 적극 사용을 권장하고 아동수당, 청년 배당, 산후조리지원금 등에도 카드형 상품권을 운영하고 있다"며 "선순환 효과를 가진 지역 화폐 정책이 잘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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