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호투에도 LA다저스, LA에인절스에 역전패… '조 켈리 폭투'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6-11 14: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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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호투에도 LA다저스, LA에인절스에 역전패… '조 켈리 폭투' 사진은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11일(한국시간)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류현진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LA다저스가 LA 에인절스에 3-5로 역전패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이 내려온 7회말 로스 스트리플링이 렌히포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뒤이어 등판한 딜런 플로로는 트라웃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3-3 동점을 허용했다.

 

3-3으로 맞선 8회말 등판한 다저스 우완 조 켈리는 첫 타자 오타니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우투좌타 오타니는 우투수를 상대로 대타로 등장해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었다.
 

켈리는 칼훈을 삼진 처리했지만, 1구에 견제를 시도하다 악송구로 인해 1사 2루에 몰렸다.

 

대타 브라이언 굿윈을 고의사구로 내보낸 켈리는 루크로이에게도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켈리는 토바를 땅볼로 유도했으나 다저스 3루수 맥스 먼시의 송구가 너무 높았다.

 

포수 러셀 마틴이 살짝 뛰어올라 공을 잡는 사이, 3루 주자 오타니의 왼손이 홈플레이트를 스쳤다.


켈리는 1사 만루 렌히포 타석에서 폭투를 던져 추가점을 내줬다.
 

다저스는 9회 초 무사 1, 2루 기회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좌익수 뜬공, 족 피더슨이 병살타로 물러나 승부를 되돌리지 못한 채 역전패로 끝났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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