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지원대상은 성인 암환자의 경우 2019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9만6천원 이하, 지역 9만7천원 이하의 건강보험가입자다.
국가 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폐암에 대해 연간 최대 200만원씩 3년간 지원된다.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원씩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만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소득·재산 기준에 적합한 건강보험가입자는 모든 암에 대해 연간 최대 2천만원(백혈병은 3천만원)을 만 18세까지 지원받는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성인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암 검진을 받아야 의료비 지원이 가능한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며 "군민 보건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지원대상은 성인 암환자의 경우 2019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9만6천원 이하, 지역 9만7천원 이하의 건강보험가입자다.
국가 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폐암에 대해 연간 최대 200만원씩 3년간 지원된다.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원씩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만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소득·재산 기준에 적합한 건강보험가입자는 모든 암에 대해 연간 최대 2천만원(백혈병은 3천만원)을 만 18세까지 지원받는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성인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암 검진을 받아야 의료비 지원이 가능한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며 "군민 보건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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