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 동점포, 류현진 LA에인절스전 승리투수 요건에도 10승 불발…방어율 MLB 1위 유지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6-11 1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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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11일(한국시간)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LA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을 틀어막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다저스 불펜이 트라웃을 막지못하며 류현진의 시즌 10승과 빅리그 통산 50승 달성이 불발됐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3-0으로 앞선 2회 말 1사 후 콜 칼훈에게 홈런을 맞았다. 칼훈은 볼 카운트 2볼에서 류현진의 시속 128㎞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내줬지만,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5회 말 2사 1, 3루에서 트라웃을 삼진 처리하는 등 삼진 6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1개(몸에 맞는 공)만 허용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35에서 1.36으로 아주 조금 올랐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1.38)에게 앞선 이 부문 메이저리그(MLB) 전체 1위다.

류현진은 3-1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넘겼다. 하지만 다저스 불펜 딜런 플로러가 7회 말 2사 1루에서 트라웃에게 중월 동점 투런포를 얻어맞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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