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추적 관제를 통해 실종 치매 어르신을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 보내는 등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경인일보DB |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실종된 70대 치매 어르신을 CCTV(폐쇄회로) 관제센터의 추적 관제를 통해 3시간여 만에 찾아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치매를 앓고 있는 A씨 가족은 이날 오후 2시께 집을 나간 아버지가 오후 6시가 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파주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즉시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추적 관제를 요청했고, 통합관제센터는 녹화 영상 검색을 통해 운정신도시 벧엘교회 사거리에서 A씨의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파주, 운정지역의 CCTV 영상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그리고 모니터링 3시간여 후인 오후 9시 39분께 운정 해솔마을 벽산아파트 사거리 앞에서 방황하고 있는 A씨를 발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했다.
CCTV 운용요원 이수미(48)씨는 "치매 어르신이 내 부모였다면 얼마나 애가 탔을까 하는 심정으로 집중 관제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파주시 전역을 24시간 매의 눈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운정신도시 유비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2천91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쉼 없이 관제하면서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실종된 70대 치매 어르신을 CCTV(폐쇄회로) 관제센터의 추적 관제를 통해 3시간여 만에 찾아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치매를 앓고 있는 A씨 가족은 이날 오후 2시께 집을 나간 아버지가 오후 6시가 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파주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즉시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추적 관제를 요청했고, 통합관제센터는 녹화 영상 검색을 통해 운정신도시 벧엘교회 사거리에서 A씨의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파주, 운정지역의 CCTV 영상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그리고 모니터링 3시간여 후인 오후 9시 39분께 운정 해솔마을 벽산아파트 사거리 앞에서 방황하고 있는 A씨를 발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했다.
CCTV 운용요원 이수미(48)씨는 "치매 어르신이 내 부모였다면 얼마나 애가 탔을까 하는 심정으로 집중 관제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파주시 전역을 24시간 매의 눈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운정신도시 유비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2천91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쉼 없이 관제하면서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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