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은퇴선언 "피겨생활 15년 행복한 시간, 김연아 선배님께 감사"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6-12 10: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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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은퇴선언 "피겨생활 15년 행복한 시간, 김연아 선배님께 감사" /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선수 박소연이 은퇴 선언했다. 

 

박소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겨를 시작한 지 어느덧 15년의 세월을 지나 '피겨 맏언니'가 됐다"며 "선수생활 동안 희로애락이 참 많았지만 지금 이 순간 뒤돌아보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운을 뗐다. 

 

박소연은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격려 덕분으로 힘든 시간을 잘 견뎠다"면서 "지현정 코치님 감사하다. 항상 힘들 때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저의 우상 김연아 선배님 감사하다. 앞으로 또 다른 박소연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여러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소연은 2009년 당시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등 포스트 김연아로 각광받았다.

 

2014년에는 김연아, 김해진과 함께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해 21위를 차지했고,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9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그러나 지난 2016년 겨울 훈련 중 복숭아뼈 골절이라는 부상을 입었고,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박소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에 김연아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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