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 "한국 스페인 보는 것 같아", 우크라이나 상대전적·피파랭킹 '눈길'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6-12 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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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닷컴 "한국 스페인 보는 것 같아", 우크라이나 상대전적·피파랭킹 '눈길' /피파 홈페이지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폴란드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1-0 승리, 파란을 일으키자 해외 네티즌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경슬에서 최준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36년 만에 U-20 월드컵 4강전에 오른 한국은 결승을 넘어 아시아 최초 우승을 노리게 됐다.

 

한국은 오는 16일 이탈리아를 꺾고 올라온 우크라이나와 오전 1시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운명의 승부를 치른다. 

 

일본 축구 커뮤니티 '사커킹'은 한국의 결승행에 "한국은 토너먼트에서 일본과 세네갈을 잡고 36년 만에 4강에 올랐다"면서 "한국의 결승 진출은 아시아 국가중에서는 1999년 일본 이후 20년 만의 결승 진출"이라고 소개했다. 

 

해외 네티즌 반응 번역사이트인 '가생이닷컴'에서도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 공격력 좋다", "한국 강하다", "스페인 느낌이 나는 플레이", "도쿄 올림픽에서도 한국이 우승할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강인에 대해서는 "테크닉이 이전에 봐왔던 선수들 중 가장 좋다", "명불허전이다", "MVP 탈 것 같다" 등 칭찬 일색이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이 이길거다", "한국의 날", "확실히 잘하긴 한다" 등 혀를 내둘렀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이번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카타르, 미국을 상대로 2승, 나이지라와 무승부를 기록해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16강에서는 파나마를 4-1 완파했으며, 8강전에서는 콜롬비아를 1-0, 이탈리아 1-0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국 우크라이나 상대전적은 2전 2승으로 우리 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그러나 두 경기 모두 1994년 한국에서 치른 친선경기로, 그때와 비교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피파랭킹은 한국 37위로, 우크라이나(26위)보다 약 10계단 낮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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