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하키대표팀, FIH 시리즈 파이널스 4강 진출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06-13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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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등 꺾고 '조별리그 3연승'
2위이상 입상땐 올림픽예선 티켓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시리즈 파이널스 4강에 선착했다.

임계숙 감독의 한국(세계 랭킹 11위)은 1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밴브리지에서 열린 2019 FIH 시리즈 파이널스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3차전 프랑스(30위)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같은 조에 속한 우크라이나(26위)와 스코틀랜드(18위)에 이어 프랑스까지 순서대로 격파한 한국은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8개국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2위 안에 들면 오는 10월에 열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 대회에 나갈 자격을 획득한다.

여자하키는 여자농구, 유도, 조정과 함께 도쿄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한 4개 종목 중 하나다.

당초 올림픽 1차 예선 성격을 띈 이번 대회부터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할 계획이었으나, 북측의 연락이 없어 우리 선수들로만 팀을 구성했다.

한국은 이날 프랑스를 상대로 슈팅 수 11-1, 공격 점유율 62%-38%, 페널티 코너 5-0 등 막강 화력을 보이면서, 종료 3분 전에 강지나의 득점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22위)-프랑스 경기의 승자와 15일 준결승을 치른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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