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434명 지방공무원 뽑는다… 경기도내 가장 큰 규모

올해 첫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15일 치러지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434명의 지방공무원을 뽑는다. 이는 경기도 내 임용기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1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닷새간 진행된 응시원서 접수 결과, 출원 인원이 총 3천563명(평균 경쟁률 8.2대 1)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반행정 9급 경쟁률이 11.85대 1로 181명을 선발하는데 2천145명이 지원했으며 장애인(28명)과 저소득층(10명)에서도 각각 71명과 37명이 원서를 냈다. 또 87명을 뽑는 시설 9급의 경우 일반토목(58명) 147명, 건축(20명) 48명, 지적(9명) 72명이 지원했다.



사회복지 9급은 42명 선발에 355명이 몰려 8.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인·저소득층(4명씩 선발)에서도 각각 17명, 13명이 지원했다.

나머지 9급 지원 현황은 ▲일반기계(6명) 35명 ▲일반전기(6명) 36명 ▲일반화공(1명) 3명 ▲세무(지방세 16명) 153명 ▲전산(6명) 93명 ▲사서(6명) 41명 ▲녹지(산림자원 5명) 41명 ▲보건(10명) 107명 ▲일반환경(8명) 58명 ▲통신기술(2명) 19명 등이고 간호 8급(12명)의 경우 72명으로 파악됐다.

필기시험 장소는 관내·외 10곳으로 나눠 시험을 치를 전망이다.

시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8월 5~9일 동안 면접시험 절차를 밟은 뒤 8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임용 후보자 등록 및 신원 조회 과정을 거쳐 9월 중 첫 임용될 전망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이종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