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에인절스에 2연패…오타니 홈런, 마에다 5실점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6-12 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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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선발 투수 겐타 마에다(오른쪽)가 1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회에 강판당하고 있다. 마에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에인절스전에서 4⅓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3-5로 졌다. /애너하임[미 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겐타 마에다가 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에 완패했다.

마에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에인절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4⅓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다저스는 에인절스에 3-5로 패배했다. 지난 11일 류현진의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패한 다저스는 에인절스와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마에다는 1회 말에만 5점을 잃었다.

오타니는 마에다와 풀카운트로 맞서다가 6구째 시속 132㎞ 슬라이더를 우중간 담장 뒤로 넘겨 솔로 홈런포를 날렸다. 오타니의 시즌 7호 홈런이다.

마에다는 오타니에게 홈런을 내준 이후 사구와 볼넷을 던진 뒤 브라이언 굿윈에게 적시타, 저스틴 보어에게 3점포를 잇달아 허용, 순식간에 0-5에 몰렸다.

마에다는 2회 말에는 오타니와 풀카운트 대결에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다저스는 맥스 먼시의 3회 초, 5회 초 연타석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다.

8회 초 데이비드 프리즈의 솔로포로 3-5로 점수 차를 줄였다.

다저스는 9회 초 무사 2루 기회를 잡았으나 알렉스 버두고의 안타에 주자 코리 시거가 3루를 향해 달리다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홈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대주자로 교체됐다.

무사 1, 3루에서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와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연속 삼진을 당하고, 러셀 마틴이 땅볼로 잡히면서 추격의 불씨가 꺼졌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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