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지소연 활약 불구 女축구팀, 나이지리아에 0-2 아쉬운 고군분투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6-13 07: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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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그르노블 스타드 데잘프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패한 한국 지소연 등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그르노블[프랑스]=연합뉴스)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던 한국 여자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지난 1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그르노블 스타드 드 알프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와 맞붙었다.

 

개막전에서 프랑스 대표팀에 0-4 패했던 우리 대표팀은 2차전에서도 나이지리아에 0-2로 패하는 등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한국 대표팀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분위기를 주도했고, 전반 29분 김도연의 정강이를 맞고 튕겨간 공이 자책골로 이어졌다.
 

윤덕여 감독은 후반 9분 정설빈, 이민아 대신 문미라와 여민지를 투입했지만, 후반 30분 나이지리아의 아시사트 오쇼알라가 추가 득점에 성공해 0-2로 벌어졌다.

 

나아지리아의 승리로 이어졌고, 한국은 A조 최하위로 마감하게 됐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졌지만, 오는 18일 랭스에서 열리는 노르웨이와의 3차전에서 반등의 기회를 삼아야 한다. 

 

골 득실에서 한 팀이라도 제쳐야 16강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기 때문. 

 

이번 월드컵에는 각 조 1, 2위가 16강에 오르며, 3위 6개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팀이 16강에 진출한다.

 

한편 우리나라와 노르웨이의 경기는 오는 18일 오전 4시 스타드 오귀스트 들론에서 열린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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