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테·아약스, 이강인 영입에 러브콜 '연봉 얼마길래?'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6-13 08: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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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 전반 한국 이강인이 코너킥을 준비하고 있다. /루블린[폴란드]=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남자 월드컵 사상 최초로 우리나라 U-20 대표팀이 결승에 오른 가운데 승리의 주역 이강인에 유럽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라디오방송 '카데나세르'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반테가 발렌시아의 플레이메이커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고 이미 에이전트에 협상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강인은 18세 소년이고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출전을 보장할 수 없다. 레반테는 이강인의 프리메라리가 출전 시간을 약속하며 설득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최고 유망주로 지난 1월 1군 계약을 체결하면서 바이아웃 금액만 8천만 유로(약 10707억원)으로 상승했다. 1군 계약 직전에 수많은 클럽이 러브콜을 보낸 만큼,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강인은 그러나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 등에서 좀처럼 그라운드를 누비지 못했고, 현지 언론도 "이강인은 프리롤과 플레이메이커가 강점이지만 마르셀리노 감독 전술에 적합하지 않다"고 평했다.

 

이에 레반테를 비롯한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등 유럽 축구 클럽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카데나세르는 이와 관련, "레반테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1군 경기 출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그의 레반테 이적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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