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카라반·폴딩 트레일러, 캠핑족에 각광…"전 제작과정이 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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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라반·폴딩 트레일러, 캠핑족에 각광 /EBS제공

'극한직업'에서 소개된 폴딩 트레일러와 미니 카라반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EBS1 '극한직업'에서는 '더 작게, 더 편리하게 - 미니 카라반과 트레일러' 편이 전파를 탔다.

캠핑 인구 600만 시대, 차 안에서 숙박하는 '차박'이 인기를 끌면서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의 수요가 증가고 있다.



이날 제작진은 경기도 파주의 한 트레일러 공장을 찾아 폴딩 트레일러와 미니 카라반 제작 과정을 취재했다.

이 곳에서는 한 달에 약 45대 가량의 폴딩 트레일러를 만들기 위해 연일 야간작업을 하며 작업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는 모두 제작 전 과정이 기계의 손을 빌릴 수 없어 작업 하나하나가 매우 까다롭다고 한다.

폴딩 트레일러는 부착된 텐트를 치고 접는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특히 가족 단위의 캠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니 카라반은 기존 카라반보다 절반 정도로 작지만, 주방, 침실은 물론 샤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실용적이다. 뿐만 아니라 소형차로도 이동 가능해 더욱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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