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개최… 민간 투자유치위원 역량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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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이재준)는 지난 1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3개 분과 소위원회 구성 및 차기 주제선정 논의를 위해 제2차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전에 투자유치위원회의 역량과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3개 분과(기업유치자문, 산업육성자문, 경제자문)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 분과에 대한 역할론과 차기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고, 각 분과별 위원장과 간사도 선출했다.

고양시는 이번 3개 분과 소위원회 구성을 통해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가 심의만이 아닌 고양시 자족도시 기반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위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회의의 연속성 유지 및 투자유치위원들의 방향성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차 회의 시 논의된 주요내용 및 건의사항, 3개 분과 소위원회 구성(안)과 역할론, 고양시가 내부 검토 중인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한 여러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투자유치위원은 물론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장, 고양시정연구원 부원장, 사업부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춘표 위원장(고양시 제1부시장)은 "앞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과 관련해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조언이 고양시 기업유치를 위한 수단, 마케팅 등 시정발전에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민간인 전문가 26명으로 출범해 올해 4월 '일산테크노밸리 내에 차별화된 미래 전략산업 정립'이라는 주제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고, 향후 소위원회 구성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이 있어 이번 회의에 반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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