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디자인기업협회 '워크숍']인천 디자인 업그레이드 "민·관 힘 모은다"

정운 기자

발행일 2019-06-14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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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천도시公등 10개 단체·기관
산업선진화 '거버넌스 협약' 체결
업계 경쟁력 강화·지역발전 맞손


인천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이 힘을 모은다.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는 13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2019 인천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단체와 기관은 '인천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도시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센터,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기관은 협약에서 ▲인천 디자인 산업 선진화 기여 ▲인천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 공동 연구 ▲디자인 관련 산업 발굴·실행 ▲인천지역 중소기업 디자인 자문·컨설팅 ▲디자인 관련 전시, 포럼, 콘퍼런스 개최 ▲사회 공헌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이 인천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인천 디자인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인천 지역 디자인 기업들은 그 능력을 조명받지 못했다고 한다.

특히 인천은 공공디자인과 관련해 지역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나 정책이 많지 않았다고 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인천디자인기업협회 임미정 회장은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디자인을 제대로 활용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이 있다"며 "디자인이 공공과 민간 등 각 분야에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이번 협약이 디자인 기업 경쟁력 향상 등 디자인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우리 협회도 일자리 창출과 도시 이미지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인천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디자인은 의류부터 기업 로고, 공공 표지판 등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누가 디자인을 맡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며 "인천시도 디자인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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