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남자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김포에서 대규모 응원행사가 펼쳐진다.
김포시는 오는 15일(토요일) 밤 10시부터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시민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대형스크린과 음향장비를 광장에 설치하고 경기 전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광장 입장은 오후 9시부터 가능하며, 관람편의를 위한 돗자리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텐트와 그늘막은 설치할 수 없다.
앞서 한국팀은 준결승전에서 전반 38분 최준의 결승골로 에콰도르를 제압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축구 명문 통진고 출신 골키퍼 이광연(20·강원FC)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전체 시민의 마음을 모아서 이른 무더위도 날리고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오는 15일(토요일) 밤 10시부터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시민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대형스크린과 음향장비를 광장에 설치하고 경기 전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광장 입장은 오후 9시부터 가능하며, 관람편의를 위한 돗자리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텐트와 그늘막은 설치할 수 없다.
앞서 한국팀은 준결승전에서 전반 38분 최준의 결승골로 에콰도르를 제압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축구 명문 통진고 출신 골키퍼 이광연(20·강원FC)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전체 시민의 마음을 모아서 이른 무더위도 날리고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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