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설악면 한 레져시설에서 열린 수상레저시설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서 강현도 부군수가 김희겸 행정1부지사 등에게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
가평군이 물놀이 안전 관리를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과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소통·협업행정에 나섰다.
군은 최근 설악면 한 수상 레저 시설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강현도 부군수, 도·군 관계 공무원, 이선영 소방서장과 소방 관계자, 가평 자율방재단 및 해병전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레저시설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했다.
상면 '잣 향기 푸른 숲'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군청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기도, 소방서, 경찰서 등 5개 기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 물놀이 안전관리 사업 정책 방향 설명과 생존 수영, 수상안전 이해 등의 안전 관련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또 참석자들은 인명 사고 발생지역인 청평면 황새바위 인근 하천 변을 찾아 현장점검 및 인명 구조시범, 안전홍보 캠페인을 통해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는 무관심과 안전 불감증에서 시작되는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최근 설악면 한 수상 레저 시설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강현도 부군수, 도·군 관계 공무원, 이선영 소방서장과 소방 관계자, 가평 자율방재단 및 해병전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레저시설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했다.
상면 '잣 향기 푸른 숲'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군청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기도, 소방서, 경찰서 등 5개 기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 물놀이 안전관리 사업 정책 방향 설명과 생존 수영, 수상안전 이해 등의 안전 관련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또 참석자들은 인명 사고 발생지역인 청평면 황새바위 인근 하천 변을 찾아 현장점검 및 인명 구조시범, 안전홍보 캠페인을 통해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는 무관심과 안전 불감증에서 시작되는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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