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골든볼 치솟는 몸값, 발렌시아 바이아웃 계약금만 8천만 유로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6-16 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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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에서 이강인이 전반 패널티 킥을 성공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우치[폴란드]=연합뉴스
 

U-20 월드컵 준우승 1등 공신, 이강인(발렌시아) 몸값이 화제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얼굴이 담긴 신문 1면을 공개,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팀들도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반테는 실제 이강인의 프리메라리가 출전 시간 보장을 협상 테이블로 올릴 생각이며, 발렌시아와 접촉한 정황도 포착됐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넷'은 이와 관련, "이강인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지만 발렌시아에서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며 "발렌시아는 이적 제안을 들을 생각이 없다. 만약 완전 이적 제안이 온다면 바이아웃 8천만 유로(약 1천68억원)을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페르데포르테는 "(발렌시아가) 이강인 1군 잔류와 이적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만약 이적을 결정한다면 임대 카드를 꺼낼 것이다. 아약스가 완전 영입을 원하지만 결정은 발렌시아에 있다.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약스는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팀으로, 세계적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를 배출한 네덜란드 축구 명문 팀이다.

외에도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도 이강인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1월 발렌시아와 8천만 유로(약 1천70억원) 바이아웃 계약을 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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