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시아 2단계시설 1층에 조성
체험·운영존·라운지등 3개 공간
인천관광公 연말까지 사업 완료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스마트 마이스(SMART MICE)를 체험하고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인천관광공사는 '스마트 마이스 서비스(체험)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마이스 서비스 센터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 1층에 276㎡ 규모로 조성된다. ▲스마트 마이스 체험존 ▲라운지(북카페·게임존) ▲스마트 마이스 운영존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체험존은 마이스 행사 주최자, 참가 기업, 참관객에게 맞춤형 정보 및 스마트 마이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VR과 AR 기술을 통해 송도컨벤시아 시설과 인천의 관광지도 체험할 수 있다.
라운지는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공익적 휴게 공간이다. 북카페에는 과학과 마이스 관련 책이 전시된다. 운영존은 디스플레이 장치를 이용해 미세먼지, 유동인구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스마트 마이스 서비스 센터는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 일환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 등은 2015년부터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1~4차)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인천 지역 특화사업이다.
ICT를 활용해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1~3차 사업은 인프라 구축, 플랫폼 정착, 서비스 확산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마지막 4차 사업은 올해 완료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외 최초로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을 완료하는 4차연도 기간에 맞춰 서비스 센터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은) 인천이 ICT 기반 마이스 산업 기술을 선도하고, 송도컨벤시아 고객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송도컨벤시아에 누구나 언제든지 머무는 공익 목적의 휴게 공간이 필요한 점도 사업 추진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체험·운영존·라운지등 3개 공간
인천관광公 연말까지 사업 완료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스마트 마이스(SMART MICE)를 체험하고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인천관광공사는 '스마트 마이스 서비스(체험)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마이스 서비스 센터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 1층에 276㎡ 규모로 조성된다. ▲스마트 마이스 체험존 ▲라운지(북카페·게임존) ▲스마트 마이스 운영존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체험존은 마이스 행사 주최자, 참가 기업, 참관객에게 맞춤형 정보 및 스마트 마이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VR과 AR 기술을 통해 송도컨벤시아 시설과 인천의 관광지도 체험할 수 있다.
라운지는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공익적 휴게 공간이다. 북카페에는 과학과 마이스 관련 책이 전시된다. 운영존은 디스플레이 장치를 이용해 미세먼지, 유동인구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스마트 마이스 서비스 센터는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 일환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 등은 2015년부터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1~4차)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인천 지역 특화사업이다.
ICT를 활용해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1~3차 사업은 인프라 구축, 플랫폼 정착, 서비스 확산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마지막 4차 사업은 올해 완료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외 최초로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을 완료하는 4차연도 기간에 맞춰 서비스 센터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은) 인천이 ICT 기반 마이스 산업 기술을 선도하고, 송도컨벤시아 고객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송도컨벤시아에 누구나 언제든지 머무는 공익 목적의 휴게 공간이 필요한 점도 사업 추진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