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6월 아이들 위한 두편의 공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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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26일 대신면문화복지센터에서 최고의 마술사 최형배와 함께하는 '과학 마술 콘서트'로 초등학생들과 만난다. /여주시 제공

수준 높은 공연으로 여주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이번 달에는 여주시 아이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두 편의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21일은 감성 뮤지컬 '봄날의 후리지아처럼'을 세종국악당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6일은 최고의 마술사 최형배와 함께하는 '과학 마술 콘서트'를 대신면문화복지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봄날의 후리지아처럼'은 18세 딸과 엄마의 화해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엄마 세대가 좋아하는 곡들과 최신 유행하는 다양한 곡들을 담아 극의 흥미를 더하고 5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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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21일 세종국악당에서 중학생들을 위한 감성 뮤지컬 '봄날의 후리지아처럼' 공연을 준비했다. /여주시 제공

또 공연 관람 전 '공연 기획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공연 한 편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등 공연 기획자의 직업을 탐색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아이들이 단순히 공연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과학 마술 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만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6월에는 대신면을 찾아간다.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 관객들이 과학과 마술이 결합 된 신비한 마술 콘서트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공연으로 세종국악당까지 나오기 힘든 면 소재지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감성 뮤지컬 '봄날의 후리지아처럼'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면 되며, '과학 마술 콘서트'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두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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