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파 아메리카]일본 칠레에 0-4 완패, 조별리그 최하위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6-18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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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2019' 칠레가 유망주 쿠보 타케후사가 선발로 나선 일본을 4-0 완파했다. /AP=연합뉴스
 

'코파 아메리카 2019' 칠레가 유망주 쿠보 타케후사가 선발로 나선 일본을 4-0 완파했다. 

 

일본은 18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모룸비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칠레에 0-4 대패했다. 

 

일본은 1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4 수모를 겪은 에콰도르와 조 최하위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쿠보를 선발로 내세워 우에다 아야세가 최전방에 나섰다. 나카지마, 나카야마, 시바사키, 마에다를 중원에 배치했다. 포백은 스키오카, 토미야스, 우에다 나오미치, 하라가 책임을 졌고 골문은 오사코가 지켰다.

 

칠레는 바르가스와 산체스, 푸엔살리다를 스리톱으로 배치했으며, 중원에는 비달과 풀가르, 아랑기스를 내세웠다. 보세주르와 마리판, 메델, 이슬라로는 수비로 등반했다. 아리아스는 골문을 지켰다.

 

칠레는 유럽과 남미에서 활약 중인 1군 플레이러를 전면 배치시키며 일본을 전방위로 압박했다. 

 

일본은 쿠보와 나카지마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전반 8분 나카지마가 과감한 돌파를 시도하며 골문을 두드렸다. 

 

칠레는 이후 좌우 측면을 집중 공략했고, 전반 34분 산체스가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모두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파상공세를 펼치던 칠레는 전반 40분 코너킥에서 풀가르가 헤더로 일본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반전을 노리던 일본은 초반 실점으로 동력을 잃었고, 후반 9분 이슬라의 땅볼 크로스를 바르가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1분에는 일본 시바사키가 완벽 크로스를 올리며 우에다가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은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후반 19분 코보가 단독 드리볼에 왼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일본은 이후 마에다와 나카지마, 우에다를 빼고 미요시와 아베, 오카자키를 투입해 반전을 시도했다. 

 

그러나 칠레는 후반 36분 산체스와 바르가스가 2분 동안 2골을 만들며, 팀의 완전한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일본은 오는 21일 오전 8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칠레는 22일 오전 8시 에콰도르와 경기를 치른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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