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2035년 인구 53만의 경기 북부 광역거점도시로 성장한다는 도시기본계획안을 내놓았다.
시는 오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에 공개한 도시기본계회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구·산업·사회·재정 등 사회경제적 측면과 자연환경·보전·방재 등 환경적 측면 등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양주시 인구는 53만명에 달하고 1도심(회천) 2부도심(광적·백석, 양주동) 4생활권(남면, 은현면, 고읍·삼숭, 장흥면)을 형성하게 된다.
종전 생활권에 속하던 양주동이 부도심권으로 이동한 것이 눈에 띈다. 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의 영향으로 양주동의 인구와 상권이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주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은 공청회를 통해 일반시민, 사회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한 뒤 오는 9월 경기도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8월 최종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을 통해 양주시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져 경기북부 광역거점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시민공청회가 양주의 위상 확대와 지속가능한 장기 발전방향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에 공개한 도시기본계회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구·산업·사회·재정 등 사회경제적 측면과 자연환경·보전·방재 등 환경적 측면 등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양주시 인구는 53만명에 달하고 1도심(회천) 2부도심(광적·백석, 양주동) 4생활권(남면, 은현면, 고읍·삼숭, 장흥면)을 형성하게 된다.
종전 생활권에 속하던 양주동이 부도심권으로 이동한 것이 눈에 띈다. 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의 영향으로 양주동의 인구와 상권이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주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은 공청회를 통해 일반시민, 사회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한 뒤 오는 9월 경기도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8월 최종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을 통해 양주시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져 경기북부 광역거점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시민공청회가 양주의 위상 확대와 지속가능한 장기 발전방향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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