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판삼계탕, 황토 지장수로 독성 제거해 '7전 8기 부자의 탄생' /KBS 2TV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
'생생정보'에 소개된 돌판삼계탕 맛집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7전 8기 부자의 탄생' 코너에서는 돌판 삼계탕 가게를 찾았다.
돌판에 구워 먹는 삼계탕은 산삼 뿌리와 구워진 닭고기, 육수가 만난 보양식으로 수많은 손님들을 끌어들였다.
주인장은 구워 먹는 돌판 삼계탕에 대해 "고기의 독성을 제거할 때 황토 지장수라는 물을 쓴다"고 밝혔다.
생닭이 들어오면 1차로 숙성해 독성을 제공하고, 홍삼 액기스와 옥수수가 남다른 맛의 비법이다.
주인장은 실패를 거듭하다가 입소문을 타고 단골 손님들이 생기게 됐다고. 이에 하루 매출 약 188만 원을 달성했다.
주인장은 "장사가 안됐을 때 하루에 20~30만 원 팔았으니까 6배~9배 정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해당 맛집은 경기 시흥시 월곶동 216-1에 위치한 '퓨전 굽는 삼계탕'으로 알려졌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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