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7억원 들여 내달 '센터' 개소
일자리 유잡스 카페 연계 운영키로
오산시에 경기남부권 청년지원을 총괄할 '청년재단 청년지원 오산센터(가칭)'가 들어선다.
오산시는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돼 청년재단으로부터 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에 참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경기남부권역에서 '청년재단 청년지원 오산센터(가칭)'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지원 오산센터는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취약계층 청년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발굴해 개인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오는 7월 오산역 앞에 개소 예정인 청년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국비 지원사업으로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에 설치될 청년일자리 유잡스 카페와 연계돼 운영될 예정이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최한모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문제는 다각적인 문제가 복합된 사안으로, 시 차원의 정책적 접근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형태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처, 다양한 민간 부문과 협력해 청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협력적 차원의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일자리 유잡스 카페 연계 운영키로
오산시에 경기남부권 청년지원을 총괄할 '청년재단 청년지원 오산센터(가칭)'가 들어선다.
오산시는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돼 청년재단으로부터 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에 참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경기남부권역에서 '청년재단 청년지원 오산센터(가칭)'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지원 오산센터는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취약계층 청년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발굴해 개인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오는 7월 오산역 앞에 개소 예정인 청년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국비 지원사업으로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에 설치될 청년일자리 유잡스 카페와 연계돼 운영될 예정이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최한모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문제는 다각적인 문제가 복합된 사안으로, 시 차원의 정책적 접근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형태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처, 다양한 민간 부문과 협력해 청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협력적 차원의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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