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난도 6.2점짜리 신기술 성공… 제주 국제체조대회 금메달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6-19 15: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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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의 간판스타 여서정이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를 이틀 앞둔 16일 오후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서정(17·경기체고)이 신기술을 여유 있게 성공하며 제주 국제체조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1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 도마 여자 경기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817점을 획득했다.

여서정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10개월 만에 수준급 선수들과 국제대회에서 경쟁해 우승했다.

여서정에 이어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낸 이 종목의 전설 옥사나 추소비티나(우즈베키스탄·14.550점)가 2위를 차지했다.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알렉사 모레노(멕시코·14.367점)가 동메달을 땄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난도 6.2점짜리 신기술에 성공했다.

여서정이 공중회전 후 완벽하게 서서 착지했기에 국제체조연맹(FIG)은 이 기술을 '여서정'으로 채점 규정집에 등록한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15.100점, 2차 시기에서 14.533점을 얻어 평균 14.817점을 받았다.

여서정은 우승상금 3천달러를 덤으로 얻었다. 2위와 3위 상금은 각각 2천달러, 1천500달러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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