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국가대표팀 임도헌 감독 공식선임

코치엔 김태종… 30일 선수 소집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06-20 제18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9061901001515600075141
/KOVO 제공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한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전임 사령탑으로 임도헌(사진) 전 삼성화재 감독이 공식 선임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9일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5주차 경기가 열리는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추천한 임도헌 감독 선임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감독은 김호철 전 감독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된 전임감독 공개모집에서 단독으로 나섰다. 그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대표팀 코치를 맡은 바 있으며, 2015년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삼성화재 감독을 역임했다.

임 감독의 임기는 오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이나, 내년 도쿄올림픽 이후 진행할 중간평가에서 재신임 여부가 확정된다.

그를 보좌할 전임 코치로 김태종 전 여자팀 코치가 뽑혔다. 임 감독은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따는 게 대표팀의 첫 번째 목표"라며 "8월 예정된 올림픽 대륙 예선에서 출전권 확보가 쉽지 않은 만큼 경기력을 점검한 뒤 아시아선수권(9월) 때 전술적으로 80∼90%까지 끌어올리고 내년 1월 올림픽 아시아 예선 때 출전권 확보에 도전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30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대표선수 14명을 소집한 뒤 다음달 1일부터 훈련에 나선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송수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